2011년 9월 22일 목요일

영적인 만족..

육체의 만족은 음식을 먹고,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이것을 알고 있고, 쉽게 행할 수 있다..

정신적, 지식적인 만족은 독서, 문화생활, 봉사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영적인 만족은 무엇을 통해 얻을 수 있는가?? 하나님과의 교제, 그 분 안에 거하고 성령충만 함으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성령충만 할 수 있는가??

말씀, 기도, 찬양이다.. 그러나 이것을 해도 참 평안, 기쁨, 만족을 얻지 못한다..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육체의 만족도 위장이 좋지 않아 계속 토하고,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면 얻을 수 없다.. 잠을 자고 싶어도 불면증이 있다면 잘 수 없다..

지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책을 읽기 힘들고 번잡하여 문화생활과 봉사 등을 즐길 여유가 없다면 만족을 얻을 수 없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아무리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해도 하나님께 집중되지 못하고, 무언가의 방해를 받는다면 영적 만족과 기쁨을 누릴 수 없다..

영적인 기쁨을 천국의 기쁨이라고 할 때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를 살펴볼 수 있다..

천국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마태복음 13:18~23)

우리 마음에 천국 말씀이 뿌려저도 환난과 박해에 뿌리가 없어 넘어지거나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그것을 잃게 된다..

우리가 영적 만족과 기쁨을 누리려면 이것들을 제거하고 우리의 마음을 옥토로 가꾸어야 한다..

육체의 만족을 이루기 위해 귀찮아도 운동을 하고 몸을 단련하여야 하는 것처럼, 단련하지 않으면 금방 우리 마음은 돌밭과 가시밭이 된다..

진정한 성령충만을 위해서는 육체를 단련하는 훈련과 같이 영을 단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육체의 단련은 작은 유익이 있으나 영적단련은 매우 큰 유익이 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로마서 5:3에 따라 환난을 이겨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룸같이 환난을 이기고 연단받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계속적으로 경험해야한다..

또한 세상의 염려, 재물의 유혹에 백합화와 들의 풀같이, 하늘의 새같이 입히고 길러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마태복음 7:19~34 같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태복음 5장~7장의 말씀대로 우리의 기도와 신앙생활과 삶이 주님의 말씀하신바대로 변해갈 때, 외식을 버릴 때 우리의 영혼이 옥토밭이 되어같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 천국의 말씀이 뿌리워지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으면 우리의 영혼이 변화되어진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 성령이 충만하여지면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한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도취, 최면 등에 의해 성령 충만한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어떻게 진정한 성령충만함을 얻었는지 알 수 있는가??

때로 많은 이들이 같이 뜨겁게 기도해도 그 결과가 다른 경우가 많다..

성령의 진정하신 역사하심이 있었다면 갈라디아서 5:16~26에 따라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게 된다..

그 열매를 보고 진정한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때로 주 안에서 자유함을 얻었으므로, 오히려 세상 속에 섞여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갈라디아서 5:19~21절을 보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함에도 22~23절이 아닌 19~21절과 같이 된다면, 그는 진정 성령충만을 얻은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든 성령님, 자아도취에 의해, 심지어 사탄의 역사를 성령충만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성령 충만하면 성령의 은사를 허락하신다..

앞에서의 성령의 열매와 고린도전서 12:8~11절의 은사가 합쳐지면 큰 시너지 효과와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참된 신앙생활은 단순하다..

우리의 몸과 영혼이 거룩하여지도록 죄를 멀리하고 마음을 항상 옥토밭으로 가꾸고 영을 단련하며, 참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꾸준히 하며, 그것을 통하여 성령충만을 얻으며, 성령의 열매와 은사의 역사를 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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